많이 놀라고 아푸시죠?
이글을 보신다면 아마도 “통풍”을 경험하시는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저 역시도 처음 알았을때 많이 놀랬죠..^^
그리고 극심함 통증으로 걸을수가 없었습니다.
“통풍 경험담”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통풍 원인, 통풍증상, 통풍치료.. 알면 관리할수 있습니다.
1. 통풍 경험담-원인과 배경
첫번째. 잘못된 식습관
너무 뻔하고 고리따분한 이야기인데요.
어쩔수 없습니다.
지금 당신은 잘못된 식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그랬었죠..–;
좋아하는 음식만 많이 자주 먹는 당신의 식습관(과식,폭식) 고치세요^^
다양한 음식 고루고루 균형잡힌 식습관(따분한 이야기) 당신은 생각보다 실천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고지방음식, 동물의 내장류, 인스턴트음식, 설탕이 많이 있는 음료(과자)…
저도 참 조아라 했죠.^^
통풍이 더 심해지면 아예 전혀 네버 먹을수 없습니다.
먹고싶을때 먹을려면 지금부터라도 조절을 하세요^^
두번째. 지나친 음주습관.
음주가무를 좋아하시는분…
조절(절제)하지지 않으면 절대 안되죠.
이것도 역시 고리따분한 다 아는이야기..
통풍은 대사성 질환으로 분류됩니다.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지금 당신이 격고 있는 통증과 고통은 계속됩니다.
저 역시 20대부터 술자리라고 하면 자다가도 나가는 음주사랑을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한번 술마시면 해뜰때까지 마시는건 다반사…
맛있는 술자리를 위해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항상 그테이블에 가득차 있었고…
그 술자라는 항상 행복감을 가지는 밤생활(음주활동)을 해왔습니다.
아주 수년간 동안~~ 쭉~~~
지속적인 폭음과 과음은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는 매개체 역활을 하게 되있죠.
지금은 한잔하고 싶을때 먹고싶은 음식 적당히… 건전한?? 음주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술~~ 조절하시면 오랬동안 즐길수 있습니다….
세번째. 적절한 운동습관.
앞에서 언급한 적절한 음식섭취, 건전한? 음주활동과 더불어..
가능한 지속적인 운동을 해야합니다.-또 따분한 이야기ㅋㅋ
좋아하는 음식, 술..적절한 생활습관이 있다면 운동을 병행해야하는것은 당연…
이러한 유혹을 참아내는거 참으로 힘들죠??? 저도 무진장 어렵더군요…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면 통풍의 발작 빈도가 아주 낮아 지더군요…
균형잡힌 식습관, 음주절제후 운동까지 병행하게되면 신진대사가 좋아지고, 몸도 가벼워집니다.
몸의 면연력도 높아지게 되어 통풍발작이 현저하게 줄어 드는것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참고로 욕심나서 너무 과도한 운동을 하니 역효과가 나오더군요.. 주의할 필요가 있는 부분임!!!
당신이 감당할수 있는 운동강도로 서서히 해야한다.
심한운동으로 몸이 더 피곤해지는 경우 통풍발작이 자주 진행이 되더군요….
네번째. 경험담으로 결론…
통풍질환은 대사성 질환으로 오랜기간 자신의 신체를 관리하지 않는다면 누구든지 발병할수 있는 만성질환입니다..
통풍을 진단받았다면 반대로 오랫동안 자신의 신체를 관리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고통은 아주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급성통풍발작을 일으킬겁니다.
잠시 혹은 한동안 아푸지 않았다고 방심하지마세요.
다시 찾아 옵니다.
저 역시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나태하게 관리하면 몇일후 다시 통풍발작이 시작되어 제대로 걷지 못하는 불구자?가 되는것이 자주 있었죠…
오래 착한생활?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다시 예전의 생활습관으로 돌아가 있습니다.
여지없이 응징이 들어옵니다. 많이 괴롭죠… 방심하지 마세요…
대사가 활발한 몸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한마디로 착한생활이죠.ㅋㅋ 잘 알면서 실천이 잘 안됩니다. 그래서 병원에 또다시 가는것을 반복하게 되죠…
여러분 힘내세요… 할수 있습니다… 화이팅…!!!
오래오래 맛있는 음식과 술… 오래오래 즐깁시다…
2. 통풍 경험담-초기진단
첫번째. 나의 첫 통풍 발작… 통풍 경험담
오래전 경험한 통풍의 첫경험이었습니다.
20대가 되어서 음주에 눈을 뜨고, 술이 맛있고, 술자리가 즐겁다는것을 알게되면서 약 15년정도 많은 술과 맛난 음식을 조졌습니다.ㅋㅋ
하루가 멀다하고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일하랴.. 저녁은 항상 술자리.. 수면부족으로… 다시 직장… 이런 생활을 아주 오래 반복했죠…
어느날이었습니다.. 그날도 새벽까지 음주가무를 즐기고 늦은 잠을 자고 있었죠..
자는데 큰 개나 곰으로 추정되는 동물이 저의 엄지발가락을 꽉~~~ 깨물고 놓치 않았죠…
자다가 으악~~~ㅅㅂ 하며 자다가 나도 모르게 욕을하며 일어났습니다. 내 입에서는 술냄새가 진동하고, 엄지발가락은 여태까지 느끼지 못한 통증이 왔습니다. 아마도 발작경험이 없으신분은 이해하기 힘들겠죠…
정신을 차려보니 개나 곰은 없었고, 엄지발가락 관절에 벌~것게 부었고, 울트라 갭숑 통증이…
저의 입에선 나도 모르게 “아~~ ㅅㅂ…ㅈ ㄴ 아푸네!!”하고 욕을 하고 있더군요…
두번째. 나의 통증 아~~악~
정신을 바로 차려보니 발은 팅팅부어있었죠…
통풍은 어떤 고통인가?? 통풍 경험담
- 먼가가 꽉~~ 깨물고 있는 고통…
- 바늘, 송곳으로 계속 찌르는 고통…
- 계속 붓기가 커져서 터질듯한 고통…
- 누군가 펜치로 찝어서 비트는 고통…
이런 고통이 합쳐진 아품이었습니다.
일하러 가야하지만 일단 병원부터 가야했죠…
신발도 못신어 샌달을 신고, 운전… 윈발이라 다행이죠…
직장근처 정형외과를 가니… 의사선생님 보더니 “음 통풍이네”라고 하도군요…
통풍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는데, 그때는 중풍으로 착각을 했죠…
주사맞고 약을 먹으니 한시간후 극심한 통증은 사라지고, 아픔은 계속~~~
4일정도 절뚝이 신세로 지냈습니다.
3. 통풍진단후 생활
첫번째. 통풍진단후 의사의 충고
통풍발작의 첫경험을 하고, 의사선생님 했던 말…
- 고기 먹지마라.
- 밀가루음식 먹지마라.
- 술 먹지마라.
- 등푸른 생선 먹지마라.
의사선생님의 명령은 저에게는 사형선고?였습니다.
그토록 좋아했던 맛있는음식, 술을 먹으면 안된다..!!
사실 고기, 밀가루, 등푸른 생선을 빼고 먹을것이 별로 없습니다.
한동안 김밥천국에서 새싹비빔밥, 야채김밥만 먹었죠.
같이 밥먹는 동료들에게도 많이 미안할수 밖에 없는…
생활장애 같은 느낌도 있었죠….
두번째. 통풍진단후 착한?생활의 유지
갑작스럽게 통풍진단이후 의사선생님의 충고를 충실하게 실행에 옴기는 노력을 했습니다.
그것도 3개월이나… 통풍발작의 초기증상은 있었으나, 급성통풍발작은 생기지 않았죠…
하지만 이런 착한?생활을 꾸준히 지속하는것은 참으로 어려운것이 현실입니다.
여러분도 아마 그렇것으로 예상은 합니다^^
한번은 늦은 밤 새벽까지 잠이 오질 않더군요…
천장에서 삼겹살꾸어서 소주한잔하는 영상이 저절로 그려집니다… 생생하게~~~
참다참다~ 새벽3시에 차를 타고 혼자서 고기집을 찾아 다녔죠.. 번화가로 가보면 24시간 고기집은 항상 있더군요..
혼자 앉아 삼겹살 10인분과 소주 3병을 허겁지겁 먹어 치웠습니다.
종업원 아주머니가 안스러운 눈빛으로 음료수 한병을 줍니다^^
얼마나 맛나게 먹었는지 말로 표현할수 없습니다.
세번째. 첫진단후 병원. 통풍 경험담.
“난 건강하다”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어리석은 착각이었죠… 젊어서 좋았던거였지요…
이후 수시로 병원에서 약을 타는 지병있는 젊은이가 되었습니다.
미혼의 30대 중반의 나이에 지병있는 사람이 되어 버렸죠…
통풍발작으로 인해 혈액검사를 주기적으로 하게 되었고, 그이후 나는 대사질환이 여러개가 진행되고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고지혈증(고콜레스테롤)
- 중성지방
- 간수치
- 비만
- 당뇨 초기
- 고혈압
- 통풍(고요산혈증)
참 다채로운 대사질환을 앓고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죠…
성인병 선물세트었습니다…
그대로 모르고 방치했다면 더 나쁜 결과가 있었을줄도 모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이야기하고 다음번에 또 다른 통풍관련 경험담을 이야기 해보록 하겠습니다.
잠시 쉬어가면서 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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